방치하면 큰일! 무서운 강직성척추염 증상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척추염은 빠르게 전신으로 퍼져서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이 뭘까요?

강직성(强直性) : 오랜 기간의 염증으로 관절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

척추염 :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

강직성 척추염 :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

 

강직성척추염 증상 뭐가있나요?

가장 먼저 강직성척추염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천골(薦骨)과 장골(腸骨)인데요.

천골은 척추의 끝 부분에 있는 큰 삼각형 모양의 뼈입니다.

장골은 엉덩뼈라고도 하고 골반을 구성하는 가장 큰 뼈입니다.

장골 : 엉덩이뼈의 우쪽 부분을 차지하여 부채 모양으로 퍼진 편평한 뼈

천골에 염증이 생겨서 염증성 허리통증으로 나타나고,

20~40대에 주로 발생하지만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3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납니다.

염증성 허리통증은 잠을 자고 일어나는 아침에 심하고 뻣뻣하지만 스트레칭을 하면 좋아지기때문에 다른 허리통증과는 구분이 됩니다.

염증이 장골로 이어지면 엉덩이 통증이 나타납니다.

강직성척추염은 빠르게 진행되어서 요추와 흉부의 척추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지(팔, 다리)의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질환이죠.

강직성척추염이 무서운 것은!

방치하게되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눈에 침범하면 심할경우 시력 장애가 발생하구요.

신장, 소장, 대장, 심장 등의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게되면 혈뇨,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폐에 섬유질이 끼게 되면 폐섬유화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강직성척추염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강직성척추염 증상이다 싶으면 병원에서 빨리 진단을 받으세요!

방치했다가는 병이 무섭게 커져버리니까요.

강직성척추염 원인은? 왜 생기나요?

강직성척추염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전적인 가능성으로도 추측하고 있지만 유전적 요인으로만 강직성척추염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고하며, 다른 연구에서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질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질병의 카테고리 속에 들 것입니다.

낭창

류머티즘성 관절염

경피증

 

강직성척추염 치료 어떻게 하나요?

강직성척추염 치료는 약물요법, 운동요법, 수술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류마티스 역제, TNF 차단제 등이 쓰이는데요.

이 약들이 강력하다보니 다양한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약들은 전문의 감독하게 복용하거나 투여해야하죠.

운동요법은 척추 변형 방지를 위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허리관절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체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수술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강직성척추염이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완치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척추나 관절의 변형이 심해서 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하면 수술을 고려하지만, 척추 수술은 매우 위험하고 합병증이 있기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결정해야겠죠.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도 보고 있는 강직성척추염!

그렇다면 자가면역질환인 강직성척추염 어떻게 치료할까요?

Dr.레이스트랜드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질병의 치료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몸은

본질적으로 자신을 공격하므로

자가면역질환은

활동이 지나친 면역시스템의 결과라고

의과대학에서 배웠다.

그렇기에

환자들의 대부분이 화학요법 치료를 받게되는데,

화학요법 치료를 하게되면

주로 면역시스템을 억제하게 된다.

나는 영양 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 알고 있는데,

적극적인 영양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서

놀라운 결과를 보았다.

그런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그들은 활동이 지나친 면역시스템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혼란해하는 면역시스템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의대에서는 활동이 지나친 면역시스템의 결과라고 가르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해보니 놀라운 결과들이 나타났는데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혼란해하는 면역시스템이 더 이상 혼란하지 않도록 다룬다는 얘기네요.

체 내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우리 면역시스템은 그러한 것들을 파괴하여 몸으로부터 배설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면 이물질을 공격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공격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물질과 정상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혼란에 빠져버린 면역시스템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영양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놀라운 결과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Dr.레이스트랜드는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할까요?

Dr.레이스트랜드의 얘기를 들어볼까요.

강직성척추염을 가지고 있는 나의 환자들에게

전형적인 의료치료와 더불어 적극적인 영양 보조식품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권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의 타고난 산화방지 방어시스템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면역시스템을 강화하게 된다. 

이것은 강직성척추염의 2가지 면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째, 면역시스템이 혼동하는 것이 줄어들고 다시 "자신"을 인식하기 시작한다고 나는 믿는다.

이것은 면역시스템이 더 빠르게 외부의 침입자들을 식별해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손상의 근원적인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를 다시 통제하에 두게 된다.

그러므로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를 조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내가 대체의학을 장려하고 있는가?

절대적으로 아니다.

나는 환자들이 상당한 향상을 보일때까지는 결코 그들의 약을 끊으라고 한 적이 없다.

영양 보조식품 섭취는 항상 그들의 현재의 의료 섭생법과 더불어 사용된다.

그렇게할때 그들은 약물 치료를 더 잘 견딜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약의 의약적 효과를 실제로 향상 시켜준다.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나의 목표는,

담당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약물을 줄이거나 전부를 제거할 수 있는 지점까지 향상시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환자는 담당 전문의의 지시와 승인 없이 처방된 약복용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된다.

담당 의사의 진단은 환자의 건강에 타당하고, 그런 결정은 항상 그 담당 의사를 필요로 한다.

강직성척추염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의사의 처방을 받고,

적극적인 영양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군요.

자가면역질환은 평생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이라면,

첫째, 담당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을 처방받고 복용 또는 투여합니다.

둘째,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조와 스트레칭을 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이나 수영을 통해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고, 통증이 심할때는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샤워를 해서 근육을 이완시킨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적극적인 영양 보조식품 프로그램으로 혼란해하는 면역시스템을 바로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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